방랑자의 여행기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뜨거웠던 인도, 나의 첫 여행지 올드델리 2012 20살 나의 첫 인도익숙했지만 달랐고특별했지만 평범했다.사랑이 넘치는 나라는 걸 알았고,이전에는 알 수 없었던 나의 비전에 대해확신할 수 있었던 날들이었다.그리고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또 와야지 라고 혼자서 되내었다. 대학생, 성인이 되자마자 내가 하고 싶었던 일 중의 하나는 인도로 여행을 가는 것이었어요.배낭여행의 끝이라는 인도. 남들은 기피하고 더럽다, 위험하다 하는 인도를 저는 아주 어린시절부터 동경했습니다.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목사인 친오빠가 봉사활동으로 선교로 자주 찾던 곳이었거든요.그 곳에서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잘 다녀왔다, 사진을 보내오는 오빠의 모습에저는 인도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곳이구나 나도 그곳에서 행복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벌써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