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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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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익숙해진 아름답기까지 한 인도 2013 너무나 뜨거웠던 인도를 겪으면서또 가고싶다라는 생각은 저만 하는게 아닐거에요.무슨 이유인지도 모른채인도에 푹 빠져몇번이고 가고 가고 또 가는 인친자(인도에 미친 자)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인 것 같아요.어김없이 뜨거운 여름, 저는 다시 한번 인도를 찾았습니다.2013년도에서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델리의 발크람이라는 동네에서 만난민드니란 친구 때문이었는데요.동네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놀림 당하고 부모님께는 매맞는 이유가정신병이 있다는 이유였어요.민드니는 많이 아프지만 사랑이 많았다고 기억해요.잠시 손을 잡고 기도를 해주면그 기도의 힘이 무엇인지도 누구를 통해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지도 모르면서가만히 저를 안아주던 따뜻한 민드니.민드니를 통해 저는 세상을 더 아름답게 볼 수 있었어요.인도의 슬럼..
뜨거웠던 인도, 나의 첫 여행지 올드델리 2012 20살 나의 첫 인도익숙했지만 달랐고특별했지만 평범했다.사랑이 넘치는 나라는 걸 알았고,이전에는 알 수 없었던 나의 비전에 대해확신할 수 있었던 날들이었다.그리고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또 와야지 라고 혼자서 되내었다. 대학생, 성인이 되자마자 내가 하고 싶었던 일 중의 하나는 인도로 여행을 가는 것이었어요.배낭여행의 끝이라는 인도. 남들은 기피하고 더럽다, 위험하다 하는 인도를 저는 아주 어린시절부터 동경했습니다.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목사인 친오빠가 봉사활동으로 선교로 자주 찾던 곳이었거든요.그 곳에서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잘 다녀왔다, 사진을 보내오는 오빠의 모습에저는 인도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곳이구나 나도 그곳에서 행복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벌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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