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금은 익숙해진 아름답기까지 한 인도 2013 너무나 뜨거웠던 인도를 겪으면서또 가고싶다라는 생각은 저만 하는게 아닐거에요.무슨 이유인지도 모른채인도에 푹 빠져몇번이고 가고 가고 또 가는 인친자(인도에 미친 자)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인 것 같아요.어김없이 뜨거운 여름, 저는 다시 한번 인도를 찾았습니다.2013년도에서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델리의 발크람이라는 동네에서 만난민드니란 친구 때문이었는데요.동네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놀림 당하고 부모님께는 매맞는 이유가정신병이 있다는 이유였어요.민드니는 많이 아프지만 사랑이 많았다고 기억해요.잠시 손을 잡고 기도를 해주면그 기도의 힘이 무엇인지도 누구를 통해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지도 모르면서가만히 저를 안아주던 따뜻한 민드니.민드니를 통해 저는 세상을 더 아름답게 볼 수 있었어요.인도의 슬럼.. 이전 1 다음